앞으로 6개월 이내로 비트코인(BTC) 시장의 매도 유동성 위기가 찾아 올 것이라는 예측이 나왔다.
12일(현지시간) 코인텔레그래프 보도에 따르면 주기영 크립토퀀트 최고경영자(CEO)는 "비트코인(BTC) 현물 상장지수펀드(ETF)가 추진력을 얻으면서 비트코인이 기관 투자 자산으로 거듭났다. 현재 기관들은 약 300억달러 상당의 비트코인을 보유하고 있으며, 이는 역사상 가장 성공적인 ETF 상품을 만들었다"라고 설명했다.
이러한 추세가 계속되면 비트코인의 매도 유동성 위기로 인한 공급 역학의 전환이 찾아 올 것이라고 예측하기도 했다.
그는 "현물 비트코인 ETF의 매수 유입세가 멈출때 까지 숏 포지션 매수자들은 이 게임에서 이길 수 없다"라며 "이런 추세가 계속되면 비트코인의 매도 유동성이 수요를 충족할 수 없는 새로운 현상이 발생할 수 있다"라고 전망했다.
이영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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