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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BTC), 투심 과열...5만8000달러선까지 조정 받을 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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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민승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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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Negentropic 엑스 캡쳐사진 = Negentropic 엑스 캡쳐

비트코인(BTC)이 5만8000달러선까지 조정 받을 수 있다는 의견이 나왔다.

13일 글래스노드 창립자 '네겐트로픽(Negentropic)'은 자신의 X(옛 트위터)를 통해 "비트코인의 상대강도지수(RSI)와 비트코인 시세 사이에 다이버전스가 발생하고 있다. 투자자 심리도 89로 과열됐다"면서 "시장은 냉각이 필요한 시점"이라고 밝혔다.

이어 "일직선으로 오르는 것은 없고 비트코인도 마찬가지"라면서 "비트코인은 5만8000달러~5만9000달러까지 하락할 수 있다. 다만 아직 고점은 오지 않은 것 같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다이버전스란 주가의 추세와 보조지표 간 추세가 다르게 나타나는 현상을 말한다. 다이버전스는 가격 추세의 약화나 전환점이 될 가능성을 암시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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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민승 기자holderBadgeholderBadge dark

minriver@bloomingbit.io안녕하세요. 블루밍비트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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