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현지시간) 가상자산(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더블록에 따르면 에릭 발추나스(Eric Balchunas) 블룸버그 ETF 애널리스트가 인터뷰를 통해 "비트코인(BTC) 상장지수펀드(ETF)에 대한 투자자의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해당 상품 관련 두 가지 주요 촉매제가 올해 안에 작용할 가능성이 높다"고 밝혔다.
첫 번째 촉매제는 종합 증권사 플랫폼에 해당 상품이 출시되는 것이다.
에릭 발추나스는 이와 관련해 "이는 대형 식품매장 선반에 상품을 올려놓는 것과 같다"라며 "이러한 익스포저(노출)와 가용성은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두 번째는 비트코인 ETF 옵션거래 시작이다. 그는 ETF 기반 옵션거래가 9월에는 시작될 것으로 예측했다.
에릭 발추나스는 "이 두 가지를 비롯해 반감기 등이 촉매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김정호 기자
reporter1@bloomingbit.io안녕하세요. 블루밍비트 기자입니다.뉴스에 대한 의견과 질문을 자유롭게 남겨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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