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솔라나(SOL)가 계속해서 상승세를 보이는 가운데 솔라나의 탈중앙화 거래소(DEX)의 거래량이 역대 최고치를 경신했다.
16일 오후 1시 34분 현재 디파이라마 데이터에 따르면 지난 24시간 솔라나 DEX의 거래량은 전일대비 52% 급등한 35억7300만달러로 집계됐다. 이는 이전 기록을 약 7억달러 가량 앞지른 역대 최고기록이다. 솔라나 DEX는 앞서 지난 5일(현지시간) 거래량 28억5300만달러를 기록하며, 최고치를 경신한 바 있다.
(사진=디파이라마 웹사이트 갈무리)
한편 솔라나 DEX 가운데 지난 24시간 가장 높은 거래량을 보인 거래소는 오르카(Orca)인 것으로 드러났다. 오르카는 지난 24시간 16억4200만달러의 거래량을 기록하며 전체 DEX 거래량의 절반 가량을 차지했다. 이어 2위와 3위에는 각각 8억3791만달러, 6억7915만달러를 기록한 레이디움(Raydium)과 리피니티(Lifinity)가 올랐다.
한편 같은시간 솔라나는 코인마켓캡에서 전일 대비 9.13% 급등한 189.02달러를 기록 중이다. 이밖에 오르카(27.00%), 레이디움(27.91%) 등도 강세를 보인다.
진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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