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크립토퀀트
최근 비트코인(BTC)의 조정이 단기투자자의 수익실현과 관련됐으며, 단기 조정 후 추가 상승이 있을 것이란 분석이 나왔다.
지난 17일(현지시간) 크립토퀀트 저자 크립토 댄에 따르면 단기투자자의 보유 기간 대비 수익률(SOPR)을 봤을 때 최근 조정은 비트코인을 5개월 미만으로 보유한 단기보유자의 수익실현과 관련된 것으로 나타났다.
저자는 "3월 13일 SOPR 지표가 과거 상승장의 최고점 근처와 비슷한 만큼의 큰 수익실현으로 추측되는 움직임을 보였다"며 "비트코인 현물 ETF와 개인 투자자의 잠재적 추가 유입을 고려했을 때 단순히 상승장의 고점 신호로 판단하기엔 무리가 있다"고 설명했다.
해당 지표의 움직임을 고려했을 때, 저자는 "올해 단기 조정을 거친 후 강한 추가 상승을 보게 될 가능성이 매우 높다"고 전망했다.
이수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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