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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가상자산 과세 연기 검토' 총선 공약으로 내놔
이수현 기자
국민의힘이 내년 시행 예정인 가상자산(암호화폐) 과세 정책에 대해 연기를 검토하겠다고 총선 공약을 내놨다.
18일 국민의힘이 공개한 총선 공약집 '2024 정책주문·배송프로젝트-새로운 변화 내 앞으로'에 따르면 당은 가상자산 투자소득 과세 시행 연기 검토를 공약했다.
해당 공약은 내년 1월 1일 이후 실시 예정인 가상자산 투자소득 과세를 관련 가이드라인 및 규정 정비 완료 후 시행하겠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한편 지난달 말, 국민의힘은 비트코인 현물 ETF 허용을 포함해 가상자산 공약을 만들어 발표할 예정이었으나 이를 무기한 연기한 바 있다. 이번 공약집에서도 이와 관련된 내용은 포함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수현 기자
shlee@bloomingbit.io여러분의 웹3 모더레이터, 이수현 기자입니다🎙뉴스에 대한 의견과 질문을 자유롭게 남겨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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