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체인 소프트웨어 개발 회사 컨센시스(Consensys)가 스타트업 독점 기술을 탈취했다는 혐의로 고발당했다.
16일(현지시간) 가상자산(암호화폐) 전문 매체 코인텔레그래프(Cointelegraph) 보도에 따르면 캐나다 블록체인 스타트업 블록크러시r(Blockcrushr)이 컨센시스가 진행하는 스타트업 멘토링 프로그램 ‘타키온 엑셀러레이터(Tachyon accelerator program)’ 참가 후 고유 기술을 도난당했다며 컨센시스를 고발 조치했다.
블록크러시r은 “우리가 자체 제품을 출시하기 하루 전에 컨센시스가 우리 기술을 모방한 이더리움 기반 결제 플랫폼 ‘데이지 페이먼트(Daisy Payment)를 출시했다. 타키온 참가 중 기밀 사항을 도난당한 것 같다”고 전했다.
이어 “컨센시스는 해당 프로그램 진행 중 자사 마케팅 및 금융 정보, 기술 전략 등 모든 측면에 접근할 수 있었다. 자사 결제 플랫폼에 대한 정보 역시 수집할 수 있었을 것”이라며 “2019년 5월경 컨센시스는 돌연 자사와의 커뮤니케이션 및 투자를 중단했다”고 설명했다.
블록크러시r은 해당 소송을 통해 해당 기술에 대한 컨센시스 접근을 금지할 뿐 아니라 소송에 쓰인 비용 및 기술 탈취로 얻은 부당 이득을 환수하고자 한다.
16일(현지시간) 가상자산(암호화폐) 전문 매체 코인텔레그래프(Cointelegraph) 보도에 따르면 캐나다 블록체인 스타트업 블록크러시r(Blockcrushr)이 컨센시스가 진행하는 스타트업 멘토링 프로그램 ‘타키온 엑셀러레이터(Tachyon accelerator program)’ 참가 후 고유 기술을 도난당했다며 컨센시스를 고발 조치했다.
블록크러시r은 “우리가 자체 제품을 출시하기 하루 전에 컨센시스가 우리 기술을 모방한 이더리움 기반 결제 플랫폼 ‘데이지 페이먼트(Daisy Payment)를 출시했다. 타키온 참가 중 기밀 사항을 도난당한 것 같다”고 전했다.
이어 “컨센시스는 해당 프로그램 진행 중 자사 마케팅 및 금융 정보, 기술 전략 등 모든 측면에 접근할 수 있었다. 자사 결제 플랫폼에 대한 정보 역시 수집할 수 있었을 것”이라며 “2019년 5월경 컨센시스는 돌연 자사와의 커뮤니케이션 및 투자를 중단했다”고 설명했다.
블록크러시r은 해당 소송을 통해 해당 기술에 대한 컨센시스 접근을 금지할 뿐 아니라 소송에 쓰인 비용 및 기술 탈취로 얻은 부당 이득을 환수하고자 한다.
블루밍비트 뉴스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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