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flowgraph/Shutterstock
파이널 판타지 등 다수 대작을 개발한 일본의 게임 대기업 스퀘어에닉스(Square Enix)가 가상자산(암호화폐) 기반 게임 런처 하이퍼플레이(HyperPlay)에 투자를 집행했다고 밝혔다.
19일(현지시간) 디크립트 보도에 따르면 하이퍼플레이는 전략적 자금 조달라운드를 통해 투자가 진행됐다고 밝혔지만, 구체적인 투자금 규모를 공개하진 않았다.
하이퍼플레이 창립자인 제이콥은 "일본 게임 퍼블리셔들은 모든 주요 게임스튜디오들 중에서 가장 진보적인 사고 방식을 갖고 있으며, 항상 혁신의 최전선에 서있다"라고 강조했다.
스퀘어에닉스는 지난 2020년 메타버스 게임 플랫폼 더샌드박스에 투자를 집행한 바 있으며, 일본 시장에서 대체 불가능 토큰(NFT) 스티커 등을 선보이는 등 블록체인 시장 진출에 적극적 행보를 보여왔다.
이영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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