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가상자산(암호화폐) 거래소 크라켄이 기관 투자자를 대상으로 한 커스터디 플랫폼인 '크라켄 커스터디'를 출시한 것으로 나타났다.
20일 가상자산 전문 미디어 더블록에 따르면 크라켄은 이날 와이오밍 주에서 기관 투자자를 위한 커스터디 서비스인 크라켄 커스터디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앞서 크라켄은 와이오밍 주에서 뱅킹 라이선스를 획득한 바 있다.
트레버 루타 크라켄 파이낸셜 최고경영자(CEO)는 "우리는 와이오밍 주의 명확한 규제를 기반으로 기관의 요구 사항을 충족하는 커스터디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며 "크라켄 파이낸셜은 와이오밍 주의 감독하에 엄격한 보안 및 운영 점검을 받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강민승 기자
minriver@bloomingbit.io안녕하세요. 블루밍비트 기자입니다.뉴스에 대한 의견과 질문을 자유롭게 남겨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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