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연합(EU)이 가상자산 지갑을 이용한 익명의 결제를 금지시킨다.
22일 핀볼드에 따르면 지난 19일 EU 의회는 이같은 내용이 담긴 새로운 자금세탁방지법(AML)을 승인했다. 해당 법안은 3년 후에 적용될 예정이다.
이로써 모바일, 데스트톱, 브라우저 어플리케이션 등을 포함한 가상자산 지갑을 통한 결제는 불법으로 간주된다.
다만 일부에서는 해당 내용이 사람들의 재정적 자유를 박탈할 것이라는 비판도 나오는 상황이다.
황두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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