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파이(탈중앙금융) 관련 토큰 가격 급등에도 불구하고 2분기 디파이 업계 총 실적은 크게 감소했다.
16일(현지시간) 가상자산(암호화폐) 전문 매체 코인텔레그래프(Cointelegraph)는 뱅크리스(Bankless)가 발표한 ‘2분기 토큰 리포트’를 인용, 디파이 수익이 2분기에 42% 감소했다고 보도했다.
보고서는 디파이 업계 총 수익이 1분기 550만달러(한화 약 66억2000만원)에서 2분기 390만달러(약 46억9000만원)로 떨어졌다고 설명했다. 최근 디파이 토큰 세일이 유행하고 있는 현상을 고려하면 의외의 결과다.
이에 대한 원인으로 보고서는 1월~3월 사이 디파이 업계 최대 실적을 낸 거래소 메이커다오(MakerDAO)·신세틱스(Synthetix) 실적 부진을 꼽았다.
보고서는 “최대 8%에 달했던 메이커다오의 DAI이자율(DSR)이 지난 3월 0%대로 떨어진 뒤 회복되지 못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신세틱스가 프론트 러닝 공격으로 인해 불균형한 거래소 수익을 기록한 것도 문제 원인으로 보인다”고 덧붙였다.
16일(현지시간) 가상자산(암호화폐) 전문 매체 코인텔레그래프(Cointelegraph)는 뱅크리스(Bankless)가 발표한 ‘2분기 토큰 리포트’를 인용, 디파이 수익이 2분기에 42% 감소했다고 보도했다.
보고서는 디파이 업계 총 수익이 1분기 550만달러(한화 약 66억2000만원)에서 2분기 390만달러(약 46억9000만원)로 떨어졌다고 설명했다. 최근 디파이 토큰 세일이 유행하고 있는 현상을 고려하면 의외의 결과다.
이에 대한 원인으로 보고서는 1월~3월 사이 디파이 업계 최대 실적을 낸 거래소 메이커다오(MakerDAO)·신세틱스(Synthetix) 실적 부진을 꼽았다.
보고서는 “최대 8%에 달했던 메이커다오의 DAI이자율(DSR)이 지난 3월 0%대로 떨어진 뒤 회복되지 못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신세틱스가 프론트 러닝 공격으로 인해 불균형한 거래소 수익을 기록한 것도 문제 원인으로 보인다”고 덧붙였다.
블루밍비트 뉴스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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