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체인 상 전달되는 비트코인(BTC)의 가치가 상당히 저조한 상태로 유지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5일(현지시간) 가상자산(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코인데스크는 온체인 분석 플랫폼 글래스노드 데이터를 인용해 "비트코인이 사상 최고가에 가까운 랠리를 보여주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온체인 내 실제 경제 활동은 과거 2021년 강세장보다 훨씬 낮은 수준을 보여주고 있다"라고 전했다.
블록웨어 솔루션 분석가들은 "최근 달러 기준 온체인 전송량은 과거 강세장과 비교했을 때 미미한 수준이다. 이는 아무도 비트코인을 판매하고 싶어하지 않는다는 의미"라고 설명했다.
글래스노드 데이터에 따르면 지난주 비트코인 온체인 평균 이체량은 14일 평균 20만달러로, 지난 2021년 강세장 기간 동안 일 100만달러 이상이었던것에 비해 저조한 수치를 나타내고 있다
이영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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