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의 이더리움(ETH) 현물 ETF 승인 가능성이 점점 더 낮아지는 모양새다.
26일(현지시간) 에릭 발추나스 블룸버그 ETF 애널리스트는 자신의 X(옛 트위터)를 통해 "이더리움 현물 ETF 승인에 매우 비관적이지만, 25%의 승인 확률을 유지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SEC의 참여 부족은 의도적인 대화 지연 같다. 어디를 봐도 긍정적인 신호나 정보가 없다. 개인적으로 SEC가 이더리움 현물 ETF를 승인하길 바라지만, 좋은 상황으로 보이지는 않는다"고 전했다.
앞서 발추나스를 비롯해 제임스 세이파트 블룸버그 ETF 애널리스트는 이더리움 현물 ETF의 5월 승인 가능성을 30%로 전망했지만, 이를 다시 낮춘 것으로 보인다.
이수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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