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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C 집행국장 "가상자산 시장 주요 피해자는 유색인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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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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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증권거래위원회 집행국장이 SEC 비난 목소리에 대해 언급하며, 가상자산 시장의 주요 피해자가 유색 인종이라는 점에 대해 우려를 표했다.

3일(현지시각) 더블록에 따르면 구르비르 그루왈(Gurbir Grewal) 집행국장은 'SEC 스피크(SEC Speaks)' 컨퍼런스를 통해 "지난 10년 동안 SEC의 관할권을 벗어나려는 가상자산 참여자들의 규정 비준수와 창의적 시도에 직면해왔다"라며 "그들 중 일부는 우리가 권한을 초과해 가상자산 시장을 규제하고 있다고 주장한다"라고 밝혔다. 이어서 "SEC는 가상자산 사업을 (미국이 아닌) 외국으로 옮겨가게 한다는 비난도 받는다"라며 가상자산 업계는 공평해 보이지만 결국 자신들에게 유리한 규칙을 원한다고 말했다.

그는 "가상자산 기업들은 흑인, 히스패닉 등 소외된 커뮤니티를 겨냥해 약탈적 포용 전술을 사용한다"라며 지난 몇 년 동안 가상자산 시장에서 백인에 비해 유색인종의 피해가 컸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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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민 기자holderBadgeholderBadge dark

sonmin@bloomingbit.io안녕하세요. 블루밍비트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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