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3월 비농업 부문 고용 수치가 예상치를 대폭 상회했다.
5일 미국 노동부가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미국의 3월 비농업 부문 고용은 30만3000명으로 시장 예상치(21만2000명)를 큰 폭으로 넘어섰다. 전월(20만7000명)보다도 9만6000명 늘어난 수치다.
3월 실업률은 3.8%로 다우존스의 예상치(3.9%)을 소폭 하회했다.
예상치를 크게 웃돈 비농업 부문 고용 수치로 인해 노동시장의 견조함이 재확인 되면서 금리 인하에 대한 기대감도 후퇴할 것으로 보인다.
앞선 4일 닐 카시카리 미니애폴리스 연방준비은행 총재는 "인플레이션이 횡보하면 금리 인하를 꼭 해야하는지 의문을 가질 수 밖에 없다"면서 연방준비제도(Fed)의 매파 전환 가능성을 키우기도 했다.
황두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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