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bevents
로고와 STAT 라이브
STAT 라이브

"나이지리아 구금 바이낸스 직원, 첫 재판서 무죄 주장"

기사출처
강민승 기자
공유하기

나이지리아에 구금된 바이낸스 직원이 첫 재판에서 무죄를 주장한 것으로 전해진다.

8일 가상자산(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DL뉴스는 "바이낸스의 규제 준수 책임자인 티그란 감바리안은 첫 재판에서 무죄를 주장했지만 기각됐다"라고 보도했다. 매체에 따르면 나이지리아 재판부는 "감바리안이 나이지리아 공무원을 대상으로 가상자산 사기 방지 교육을 실시했을 때 바이낸스 대리인 역할을 한 것이 맞다"라고 판단했다.

앞서 지난 3일 바이낸스는 감바리안이 회사 운영에 대한 의사결정 권한이 없기에 사업에 대한 책임을 물어선 안 된다는 성명을 발표한 바 있다.

한편 나이지리아 법원은 감바리안을 다시 구금하고 오는 18일 보석 여부를 결정할 전망이다.

publisher img

강민승 기자holderBadgeholderBadge dark

minriver@bloomingbit.io안녕하세요. 블루밍비트 기자입니다.

뉴스에 대한 의견과 질문을 자유롭게 남겨보세요!

방금 읽은 기사 어떠셨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