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의 최근 가격 조정이 미국 연방준비제도(Fed, 연준)의 금리 2회 인하를 선반영한 것이라는 주장이 나왔다.
10일(현지시각)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세미르 가벨리치(Semir Gabeljic) 피타고라스 인베스트먼트(Pythagoras Investments) 캐피털 디렉터는 "비트코인은 매파적인 CPI 보고서와 강력한 인플레이션 데이터에 맞서 강세를 보였다"라며 "연준 의사록 발표 이후에 비트코인은 67,000 달러까지 하락하는 데 그쳤다"라고 말했다.
이어서 "월요일에 비트코인이 2% 하락한 건 올해 연준이 금리를 3회가 아닌 2회 내릴 것을 선반영했기 때문"이라고 전했다.
손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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