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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상자산 공포·탐욕 지수, '탐욕'단계 유지...투심 소폭 회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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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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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상자산(암호화폐) 공포·탐욕 지수가 전일 대비 9포인트 상승했다.

19일 가상자산 분석업체인 얼터너티브(Alternative)에 따르면 이날 공포·탐욕 지수는 전일 대비 9포인트 상승한 66포인트를 기록했다. 간밤 가상자산(암호화폐) 대장주 비트코인(BTC)을 비롯한 여러 알트코인들이 동반 상승한 영향으로 풀이된다.

이날 오전 9시 37분 기준 가상자산 대장주 비트코인(BTC)은 코인마켓캡에서 전일 대비 3.53% 상승한 6만3184달러를 기록하고 있다. 알트코인들도 강세를 보이고 있다. 이더리움(ETH)과 바이낸스코인(BNB)는 각각 3.73%, 4.11% 상승했다. 이어 솔라나(SOL)와 톤(TON)은 전일 대비 각각 7.56%, 9.63% 급등했다. 이밖에 리플(+2.32%), 에이다(+4.31%), 도지코인(+3.98%) 등도 상승세를 기록했다.

공포·탐욕 지수는 시장 심리를 표현하는 지표로 0에 가까울수록 극도의 공포, 100에 가까울수록 극도의 탐욕을성(25%), 거래량(25%), 소셜 미디어(15%), 설문조사(15%), 비트코인 시총 비중(10%), 구글 검색량(10%) 등을 기준으로 산출된다.

#상승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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