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물가상승률 보고서가 발표된 뒤 6월 금리 인하 비관론이 대두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12일 월스트리트저널(WSJ) 리포터 닉 티미라오스는 자신의 X(트위터) 계정을 통해 "3월 물가상승률 보고서가 나온 뒤 미국 은행들과 전문 기관 등 전망기관의 금리인하에 대한 전망이 크게 변경됐다"며 "대부분의 은행들이 3분기 전 금리인하는 없을 것이라고 보고있다"고 전했다. 이어 그는 "또 대부분은 올해 1~2번 정도의 금리 인하를 전망했다"고 덧붙였다.
구체적으로 전망기관 총 20곳 중 6월 금리인하를 전망한 곳은 6곳에 불과했다. 먼저 6월 금리인하를 전망한 곳에는 ▲시티, ▲HSBC, ▲제프리, ▲모건스탠리, ▲미쓰비시, ▲옥스포드 이코노믹스 등이 있었다.
이어 7월 금리인하를 전망한 곳은 ▲BNP파리바, ▲에버코어 ISI, ▲골드만삭스, ▲JP모건, ▲노무라 등 5곳, 9월 금리인하를 전망한 곳은 ▲바클레이스, ▲LH Meyer, ▲TD, ▲UBS, ▲웰스파고, ▲LH Meyer 등 5곳이었다.
이밖에 ▲뱅크오브아메리카(12월), ▲도이치방크(12월), ▲RBC(12월), ▲미즈호(2024년 이후) 등은 보다 늦은 금리 인하 시기를 전망했다.
사진=닉 티미라오스 X
진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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