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크립토 댄 엑스(X)
최근 출시된 홍콩 비트코인(BTC) 현물 ETF가 미국의 ETF와 자금 유입에서 시너지를 낼 수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16일(현지시간) 크립토퀀트 저자 크립토 댄(Crypto Dan)은 "미국 비트코인 현물 ETF 자금 유입은 3월 중순 이후 급격하게 줄어들었다"며 "앞으로 추가 자금이 유입돼야 하는데, 홍콩 현물 ETF가 승인됐기 때문에 조정 이후 반등 시 홍콩과 미국 비트코인 현물 ETF에 2차 자금이 시장에 유입되며 서로 시너지를 낼 가능성이 있다"고 분석했다.
이어 "이 경우 비트코인은 올해 1분기보다 더 가파른 상승이 나올 수 있다. 그렇기에 지금 시장이 겪고 있는 조정구간을 잘 넘기는 것이 중요하다"고 덧붙였다.
한편 주기영 크립토퀀트 대표도 "최근 비트코인 현물 ETF 수요가 4주동안 정체됐지만, 이외에 온체인상 매집은 활발하다"며 시장 분위기를 전했다.
이수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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