퍼포즈 비트코인 ETF, 상장 첫 날 거래량 1억 6500만 달러 달성

18일(현지시간) 미국 유력 매체 블룸버그(Bloomberg)가 "북미 최초의 비트코인 ETF인 퍼포즈 비트코인 ETF(Purpose Bitcoin ETF·티커 BTCC)가 상장 첫날 거래량 1억 6500만 달러를 기록했다"고 전했다.

블룸버그는 "퍼포즈 비트코인 ETF가 토론토 증권 거래소(TSX)에서 거래를 시작했다"며 "북미 대륙 첫 비트코인 ETF의 데뷔를 통해 투자자들은 그동안 비트코인 신탁 상품을 구입하며 감수해야 했던 프리미엄 없이 투자를 진행 할 수 있을 것"이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