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가상자산(암호화폐) 거래소 바이낸스(Binance)가 두바이에서 가상자산 라이센스를 확보한 것으로 나타났다.
18일(현지시간) 블룸버그 보도에 따르면 리차드 텡 바이낸스 CEO는 "두바이 가상자산 라이센스를 확보했다"라고 밝혔다.
두바이 가상자산 규제 당국 등록부 데이터에 따르면 바이낸스의 두바이 부문인 바이낸스 FZE는 지난 2023년 이후 브로커 딜러, 교환 서비스에 대한 MVP 운영 라이센스를 보유하고 있었지만, 이번 승인으로 풀 라이센스를 확보하게 됐다.
익명 업계 소식통은 "VASP 라이센스 확보의 조건은 창펑 자오 창립자가 현지 법인에 대한 의결권을 포기한다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영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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