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트럼프 일가의 월드 리버티 파이낸셜 프로젝트 백서가 일부 공개됐음을 전했다. 해당 프로젝트는 양도불가한 거버넌스 토큰인 WLFI를 발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프로젝트는 지난 7월 해킹 사고를 겪은 도우 파이낸스의 코드를 기반으로 구축됐으며, 취약한 코드 포함 여부는 불확실하다고 코인데스크가 전했다.
- 백서에 따르면 월드 리버티 파이낸셜에는 에이브(AAVE) 및 이더리움(ETH) 블록체인 기반 신용계좌 시스템이 포함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도널드 트럼프 공화당 대통령 후보의 가족 단위 가상자산(암호화폐) 프로젝트 '월드 리버티 파이낸셜(World Liberty Financial)'의 백서가 일부 공개됐다.
3일(현지시간) 가상자산 전문 미디어 코인데스크는 월드 리버티 파이낸셜의 백서를 입수했다며, 해당 프로젝트에서 양도불가한 거버넌스 토큰 WLFI이 발행될 것으로 명시됐다고 보도했다. 양도 제한으로 인해 해당 토큰은 거래가 제한될 전망이다.
해당 프로젝트는 지난 7월 해킹 사고를 겪은 도우 파이낸스(Dough Finance)의 코드를 기반으로 구축됐다. 코인데스크는 "프로젝트 후속 버전에도 도우 파이낸스의 취약한 코드가 포함돼 있는지 여부는 확인되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한편 백서에 따르면 월드 리버티 파이낸셜에는 에이브(AAVE) 및 이더리움(ETH) 블록체인 기반 신용계좌 시스템이 포함됐다.
진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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