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비트코인 단기 보유자들은 최근 시장에서 보유 자산을 매도하는 경향을 보였다고 밝혔다.
- 반면, 같은 기간 비트코인 장기 보유자들은 지속적으로 비트코인을 매집, 순매수하는 모습을 보였다고 전했다.
- 장기 보유자의 축적 증가는 가격 안정화를 의미하며, 잠재적인 반등을 위한 준비 상태로 만들 수 있다고 분석했다.
최근 비트코인(BTC)의 약세가 지속되는 기간 동안 비트코인 단기 보유자들과 장기 보유자들이 상반된 투자 전략을 수행한 것으로 나타났다.
10일 크립토퀀트 기고자 IT테크에 따르면 지난 2주 동안 비트코인 단기 보유자들은 최근 시장에서 보유 자산을 매도, 순매도로 돌아섰다. 반면 같은 기간 비트코인 장기 보유자들은 지속적으로 비트코인을 매집, 순매수하는 경향을 보였다.
이에 대해 IT테크는 "시장은 단기 보유자에서 장기 보유자로의 손바뀜 현상이 발생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이어 그는 "장기 보유자의 축적 증가는 가격의 안정화를 의미하며, 잠재적인 반등을 위한 준비 상태로 만들 수 있다"고 덧붙였다.
단기 보유자들의 포지션이 최근 2주 순매도(차트의 붉은색)로 돌아섰다. /사진=크립토퀀트 IT테크 캡처
장기 보유자들의 포지션이 최근 2주 순매수(차트의 초록색)로 돌아섰다. /사진=크립토퀀트 IT테크 캡처
진욱 기자
wook9629@bloomingbit.io안녕하세요! 블루밍비트 진욱 입니다 :)뉴스에 대한 의견과 질문을 자유롭게 남겨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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