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도의 가상자산 거래소 와지르X에서 발생한 해킹 사건에서 해커가 지난 일주일 동안 2만 ETH를 토네이도 캐시로 이체했다고 밝혔다.
- 스팟온체인은 세탁된 총 이더리움이 2만7600 ETH에 달하며, 이를 통한 자금 세탁 규모는 약 6550만달러에 이른다고 전했다.
- 현재 해커는 여전히 총 도난 금액의 55%에 해당하는 3만4154 ETH를 보유 중인 것으로 파악된다고 밝혔다.
사진=스팟온체인
인도의 가상자산(암호화폐) 거래소 와지르X에서 자금을 탈취한 해커가 지난 일주일 동안 2만개의 이더리움(ETH)을 가상자산 믹싱 프로토콜 토네이도 캐시로 입금한 것으로 나타났다.
14일(현지시간) 스팟온체인은 X(옛 트위터)를 통해 "와지르X 해커는 지난 7일 동안 총 2만 ETH(약 4697만달러)를 토네이도 캐시로 입금했다. 세탁된 총 이더리움은 2만7600 ETH(약 6550만달러)가 됐다"고 전했다.
현재 와지르X 해커는 총 도난 금액의 55%에 해당하는 3만4154 ETH(약 8300만달러)를 보유 중인 것으로 파악된다.
이수현 기자
shlee@bloomingbit.io여러분의 웹3 모더레이터, 이수현 기자입니다🎙뉴스에 대한 의견과 질문을 자유롭게 남겨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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