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금리 인하 전망으로 비트코인이 최대 6만5000달러까지 상승 가능하다고 밝혔다.
- 그러나 반대로 5만3000달러까지 하락할 수 있다고 전했다.
- 연준의 금리 인하 주기와 미국 대선이 비트코인 가격 움직임에 중요한 변수로 작용할 수 있다고 밝혔다.
오는 19일(한국시간)로 예정된 미국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를 앞두고 금리 인하 전망이 우세한 가운데 비트코인(BTC)이 최대 6만5000달러까지 상승할 수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17일 가상자산(암호화폐) 전문 매체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디지털 자산 운용사 제로캡은 보고서를 통해 "금리 인하로 비트코인이 6만5000달러까지 상승할 수 있다"면서도 "반대로 5만3000달러까지 하락할 수도 있다"고 분석했다.
조나단 드 웻 제로캡 최고투자책임자는 "단기적으로는 금리 인하의 영향이 불확실하며, 이 때문에 비트코인 가격 움직임 예측은 어렵다"면서도 "연준의 점도표는 금리 인하 주기의 시작을 시사하고 있다. 연말까지 위험자산들의 가격 상승이 촉발될 수 있다"고 전망했다.
조나단은 오는 11월 치뤄질 미국 대통령 선거가 강력한 변수로 작용할 수 있다고 내다봤다. 그는 "미국 대선의 불안정성이 상황을 복합하게 만들 수 있다"고 덧붙였다.
진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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