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년 초창기 채굴자, 크라켄에 보유 비트코인 전송

2009년 비트코인 초창기 채굴자가 3주 전 약 10년 간의 휴면을 끝내고 크라켄으로 보유 비트코인을 전송한 것으로 나타났다.

24일(현지시간) 가상자산(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코인데스크는 아캄인텔리전스 데이터를 인용해 "2009년부터 비트코인을 채굴한 초기 비트코인 고래가 10년 이상의 휴면 상태를 끝내고 가상자산 거래소로 보유 비트코인 일부를 크라켄으로 전송했다"라며 "해당 고래는 2011년부터 2014년까지 다수 트랜잭션을 일으켰으나, 이후 아무런 활동을 하지 않았다. 하지만 3주 전 3번의 별도 거래로 10BTC를 크라켄으로 보냈다"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