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맥신 워터스 미국 민주당 하원의원이 스테이블코인 규제법안에 대해 올해 말까지 중대한 합의에 도달할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 새로운 법안은 강력한 소비자 보호와 연방 규제를 우선순위로 두며, 스테이블코인 생성을 허용하는 다양한 경로와 연방준비은행이 주도적인 역할을 해야 한다고 전했다.
- 맥신 워터스는 스테이블코인이 진정한 '스테이블'코인이 되기 위해서는 미국 국채 등 안전한 준비금이 뒷받침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24일(현지시간) 가상자산(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더블록에 따르면 맥신 워터스(Maxine Waters) 미국 민주당 하원의원이 이날 청문회에 참석해 "올해 말까지 스테이블코인 법안에 대한 중대한 합의에 도달할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와 하원 금융서비스위원회 위원장 패트릭 맥헨리(Patrick McHenry)는 2022년부터 스테이블코인 규제 프레임워크 법안을 준비해 왔다.
맥신 워터스는 이에 대해 "새로운 법안은 강력한 소비자 보호와 연방 규제에 우선순위를 두고 있다"라며 "연내 관련 합의에 도달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한다"고 전했다.
이어 "법안은 스테이블코인을 생성하는 다양한 경로를 허용해야 하며, 이 과정에서 연방준비은행이 주도적인 역할을 해야 한다"라며 "스테이블코인이 진정한 '스테이블'코인이 되기 위해서는 미국 국채 등 안전한 준비금이 뒷받침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정호 기자
reporter1@bloomingbit.io안녕하세요. 블루밍비트 기자입니다.뉴스에 대한 의견과 질문을 자유롭게 남겨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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