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국 외교위원회가 나이지리아에 구금된 바이낸스 임원 티그란 감바리안의 즉각 석방을 요구하는 결의안을 통과시켰다고 전했다.
- 해당 결의안은 만장일치로 통과되었으며, 감바리안의 석방과 함께 제한없는 의료 서비스 제공을 요청하는 내용을 포함하고 있다고 밝혔다.
- 티그란 감바리안은 나이지리아 정부로부터 불법 거래 수익 혐의를 받아 지난 2월부터 구금되어 있었다고 전했다.
나이지리아에서 구금 조치된 바이낸스 임원 티그란 감바리안이 석방될 수 있을지 주목된다.
26일(현지시간) 가상자산(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더블록에 따르면 미국 외교위원회(US Foreign Affairs Committee)는 나이지리아 정부에 티그란 감바리안의 즉각 석방을 요구하는 결의안을 통과시켰다. 해당 결의안은 리치 맥코믹, 프렌치 힐 등 공화당 인사에 의해 발의됐으며, 이날 만장일치로 통과됐다.
해당 결의안에는 티그란 감바리안의 석방과 제한없는 의료 서비스 제공을 요구하는 내용이 포함돼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앞서 지난 2월 티그란 감바리안은 나이지리아 정부로부터 불법 거래 수익을 냈다는 혐의를 받고 나이지리아에서 구금됐다.
진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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