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카일 베이스는 사토시 나카모토가 중국 첩보 작전을 수행하고 있다는 의혹을 제기했다고 밝혔다.
- 그는 비트코인이 미국 달러를 약화시키며 중국 공산주의 엘리트들의 폐쇄적인 자본 계좌를 돕는다고 전했다.
- 사토시가 일본인 개인이 아닌 다른 배경을 가진 인물일 가능성을 강조했다.
텍사스 기반 헤지펀드 헤이먼 캐피털 매니지먼트(Hayman Capital Management) 창업자인 카일 베이스(Kyle Bass)가 2일(현지시간) 자신의 X(구 트위터)를 통해 "비트코인(BTC) 창시자 사토시 나카모토는 중국 첩보 작전을 수행하고 있다는 의혹을 제기했다"고 밝혔다.
그는 "비트코인은 미국의 지정학적 적대국 중 하나인 중국이 미국 달러를 약화시키는 데 도움을 준다"라며 "비트코인은 공산주의 엘리트들의 폐쇄적인 자본 계좌를 돕는 동시에 달러의 패권을 약화시키는 데 도움이 된다"고 전했다.
이어 "천재적이지만 비트코인은 일본인 개인이 설계한 것이 아니다"고 강조했다.
김정호 기자
reporter1@bloomingbit.io안녕하세요. 블루밍비트 기자입니다.뉴스에 대한 의견과 질문을 자유롭게 남겨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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