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근 비트코인이 단기 투자자의 평균 매입 단가인 6만2500달러를 이탈하면 매도 압력이 증가할 수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고 전했다.
- 크립토베이직은 비트코인이 해당 가격선을 지키기 위해 고군분투하고 있으며, 이탈 시에는 큰 하방 압박을 받을 가능성이 있다고 밝혔다.
- 가상자산 파생상품 시장에서의 투기 활동이 최근 감소했으며, 주요 레버리지 규모가 크게 줄어들었다고 덧붙였다.
최근 단기 약세를 보이고 있는 비트코인(BTC)은 6만2500달러를 깨고 내려가면 매도 압력이 증가할 수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6만2500달러선은 단기 투자자(STH)의 평균매입단가로 추정된다.
9일 가상자산(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크립토베이직은 온체인 분석 플랫폼 글래스노드(Glassnode)의 보고서를 인용 "비트코인은 단기 투자자의 평단가인 6만2500달러선을 지키기 위해 고군분투하고 있다"면서 "비트코인이 해당 지지선을 이탈하면 큰 (하방) 압박을 받을 수 있다"라고 분석했다.
보고서는 "(가상자산) 파생상품 시장에서 투기 활동이 최근 감소했다"면서 "지난 3월 1억2000만달러 최대 규모를 기록했던 주간 레버리지 규모는 이날 1530만달러 수준으로 감소했다"라고 덧붙였다.
강민승 기자
minriver@bloomingbit.io안녕하세요. 블루밍비트 기자입니다.뉴스에 대한 의견과 질문을 자유롭게 남겨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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