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주기영 CEO는 일부 알트코인 가격은 규제 장애물로 인해 상승이 제한되고 있다고 밝혔다.
- 미국 대선에서 만약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당선될 경우, 알트코인 관련 규제 변화가 예상된다고 전했다.
- 유니스왑(UNI)의 수수료 정책 전환 시 트레저리 보유 물량 매수로 가격이 10~100배 급등할 수 있었다고 밝혀 이와 관련된 규제 변화 가능성을 언급했다.
주기영 크립토퀀트 최고경영자(CEO)가 9일(현지시간) X(구 트위터)를 통해 "일부 알트코인 가격은 규제 장애물로 인해 상승이 제한되고 있다"라며 "만약 이번 미국 대선에서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당선된다면 알트코인 관련 규제 변화가 예상된다"고 분석했다.
그는 "일부 알트코인은 수익을 창출할 수 있지만, 규제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다"라며 "예를 들어 유니스왑의 수수료 정책 전환이 활성화됐다면 유니스왑(UNI) 트레저리는 3억1400만달러를 보유했을 것"이라고 전했다.
나아가 "현재 중앙화 거래소에는 약 4억달러 규모의 UNI가 있고, 트레저리 보유 물량이 매수에 사용됐다면 UNI 가격은 10~100배까지 급등했을 수 있다"라며 "트럼프 전 대통령이 대선에서 당선된다면, 수수료 전환 수익 창출 프로젝트에 대한 토큰 소각을 허용하는 등 규제 변화가 있을 수 있다"고 덧붙였다.
김정호 기자
reporter1@bloomingbit.io안녕하세요. 블루밍비트 기자입니다.뉴스에 대한 의견과 질문을 자유롭게 남겨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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