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팍스, 정보보호 관리체계 ISMS 인증 갱신 완료
이영민 기자
- 고팍스는 ISMS 인증 갱신을 완료하여 2027년 10월까지 인증 유효기간을 연장했다고 밝혔다.
- 이는 정보 보호 및 자산 보호 관리 체계의 안전성과 신뢰성이 검증받았음을 의미한다고 전했다.
- 고팍스는 윤리 의식 제고와 불공정 거래 예방을 위해 지속적으로 시스템에 투자하고 있다고 밝혔다.
국내 가상자산(암호화폐) 거래소 고팍스가 정보보호 관리체계(ISMS) 인증 갱신을 완료했다고 14일 발표했다.
고팍스는 지난 2018년 가상자산거래소 업계 최초로 ISMS 인증을 획득한 후 최근 진행된 갱신 심사를 통해 인증 유효기간을 2027년 10월까지 연장했다.
ISMS 인증은 기업 및 조직이 보유한 정보 자산에 대한 보호 관리체계가 안전하고 신뢰성 있 게 운영되는지 여부를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인증제도이다. 인증제도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관리, 감독하며, 한국인터넷진흥원(KISA)는 인증기관으로 인증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이는 ISMS 관리체계 4개 분야, 보호대책 12개 분야 인증기준 80개(세부항목 282개(가상자산 특화 항목 45개)) 적합성 평가를 모두 통과해야 받을 수 있다. ISMS 인증심사는 국내 최고의 분야별 전문가들에 의해 진행되고 인증심사결과는 인증위원회를 구성하여 심의하게 된다.
조영중 대표는 "고팍스는 이용자보호법 시행 이전부터 건전한 시장질서 확립 위해 임직원 내부통제 강화 및 윤리 의식 제고해 왔으며, 정보보호와 자금세탁방지 및 이상거래 탐지 시스템 강화를 위해 가상자산 거래시스템에 투자해 불공정거래 예방에 적극적으로 노력해왔다"라며 "고객의 자산을 보호하고 고객들이 신뢰할 수 있는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이영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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