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비트코인은 미국 대선을 앞두고 3주 전부터 엄청난 상승 랠리를 펼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 카멜라 해리스 후보가 블록체인과 비트코인에 대한 기조를 바꾸며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는 한편, 트럼프 후보도 산업 활성화책을 제시하고 있어 두 후보 모두 가상자산 시장에 호재로 작용할 수 있다는 의견이 밝혔다.
- 역사적으로, 비트코인은 지난 2016 및 2020 미국 대선 이후 3개월 간 200% 이상의 상승세를 보여왔다는 점에서 이번 대선도 긍정적인 영향을 받을 가능성이 높다는 분석이 나왔다.
사진 = 셔터스톡
비트코인(BTC)이 미국 대선을 3주 앞두고 엄청난 상승랠리를 펼치고 있다.
14일(현지시간) 비트코인은 바이낸스 테더(USDT) 마켓 기준 전일 대비 5.45% 상승한 6만5030달러 선에 거래되고 있다.
최근 블록체인과 비트코인에 대한 기조를 바꾼 민주당 카멜라 해리스 후보, 기존에도 긍정적인 산업 활성화책을 제시했던 트럼프 후보 둘 중 누가 당선되더라도 가상자산 시장에 호재로 작용할 것이라는 의견들이 나오면서 미국 대선이 다가올수록 시장 자본 유입 규모가 커지고 있는 상황이다.
역사적으로 비트코인은 지난 2016 미국 대선, 2020 미국 대선 때 모두 선거 이후 3개월 간 200% 이상의 상승세를 보여온 바 있다.
이영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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