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비탈릭 부테린과 아나톨리 야코벤코가 레이어1 블록체인의 우선순위를 두고 대립하고 있다는 점을 밝혔다.
- 비탈릭 부테린은 'Chain go fast'를 강조하면서도 안전성과 검열 같은 가치가 중요하다고 지적했다.
- 아나톨리 야코벤코는 빠른 속도가 탈중앙화와 일환일 수 있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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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탈릭 부테린 이더리움(ETH) 공동 창립자와 아나톨리 야코벤코 솔라나(SOL) 공동창립자가 레이어1 블록체인의 우선순위를 두고 미묘한 대립을 보였다.
15일(현지시간) 비탈릭은 X(옛 트위터)를 통해 "레이어1 프로젝트 설립자가 '더 빠른 블록체인(Chain go fast)'을 강조하면서 '안전성', '검열', '탈중앙화' 같은 중요한 가치를 언급하지 않는다면, 그들의 우선순위가 속도에 치우쳐 있다는 것을 보여주는 것"이라고 지적했다.
이에 대해 아나톨리는 답글을 통해 "충분히 빠르면 탈중앙화는 따라온다"며 빠른 속도가 탈중앙화의 일환일 수 있다는 입장을 내비쳤다.
한편 이들의 답변은 한 X 이용자가 레이어1 프로젝트들이 네트워크 속도를 강조하며 벤처캐피털(VC)을 현혹하고 있다는 내용을 담은 밈 사진을 올린 것에 대한 것으로 파악된다.
이수현 기자
shlee@bloomingbit.io여러분의 웹3 모더레이터, 이수현 기자입니다🎙뉴스에 대한 의견과 질문을 자유롭게 남겨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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