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치라그 토마르가 코인베이스를 사칭하여 전 세계 수백 명으로부터 2000만달러 이상을 불법으로 빼돌렸다고 밝혔다.
- 그는 사기 및 자금세탁 혐의를 인정하여 5년 징역형을 선고받았다고 전했다.
- 미국 법무부는 피해 규모가 3700만달러에 이를 수 있다고 추산했으며 최대 20년 징역형도 예상되었다고 덧붙였다.
18일(현지시간) 가상자산(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글로벌 가상자산 거래소 코인베이스를 사칭해 전 세계 수백 명의 피해자로부터 2000만달러 이상을 빼돌린 인도 남성 치라그 토마르(Chirag Tomar)가 5년 징역형을 선고받았다.
그는 올해 초 자신에게 제기된 사기 및 자금세탁 혐의에 유죄를 인정한 바 있다.
앞서 미국 법무부는 피해 규모가 3700만달러에 이른다고 추산했으며, 이에 따라 최대 20년 징역형이 예상됐었다.
김정호 기자
reporter1@bloomingbit.io안녕하세요. 블루밍비트 기자입니다.뉴스에 대한 의견과 질문을 자유롭게 남겨보세요!
방금 읽은 기사 어떠셨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