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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BTC), 달러화 강세로 상승세가 주춤할 가능성"

기사출처
김정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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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비트코인(BTC)이 최근 가격 상승세를 보이며 10만 달러에 가까워졌지만, 미국 달러화 강세가 비트코인의 상승을 억제할 수 있다고 분석했다.
  • 비트코인 가격은 역사적으로 달러화 강세로 인해 주기적으로 하락했으며, 이는 글로벌 유동성 위축을 예고하기도 한다고 전했다.
  • 달러 가치가 비트코인 가격과 연관성이 높다는 점에서 통화 정책과 세계 경제 성장률이 비트코인 가격에 미치는 영향력이 상대적으로 약화되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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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일(현지시간) 가상자산(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더블록에 따르면 가상자산 운용사 비트와이즈의 유럽 리서치 책임자 안드레 드라고쉬(Andre Dragosch)가 해당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비트코인(BTC) 가격이 최근 급등 추세를 지속하며 10만 달러 돌파에 근접했지만, 미국 달러화 강세는 비트코인의 상승을 방해할 수 있다"고 분석했다.

이어 "역사적으로 비트코인 가격은 달러가 강세를 보이는 기간 떨어지는 경향이 있다"라며 "달러 가치 상승은 글로벌 유동성 위축을 야기하기도 한다. 이는 단기적으로 비트코인 시장에 부정적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전했다.

나아가 "비트와이즈의 정량 분석 모델에 따르면 미국 달러 가치는 현재 비트코인 가격과 가장 연관성이 높은 거시경제 지표"라며 "통화 정책과 세계 경제의 성장률이 비트코인 가격에 미치는 영향력도 상대적으로 약화됐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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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호 기자holderBadgeholderBadge dark

reporter1@bloomingbit.io안녕하세요. 블루밍비트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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