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리플(XRP)이 비트코인(BTC)을 넘어서 상승할 잠재력을 가진 유일한 가상자산이라는 주장이 나왔다고 전했다.
- 29일 제이크 택 웰와이어 분석가는 리플의 실제 유용성이 비트코인과는 다르다며 이를 강조했다.
- 리플은 비트코인 맥시들에게 공격받고 SEC의 소송에도 불구하고 바이낸스 테더(USDT) 시장에서 강세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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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플(XRP)이 비트코인(BTC)을 넘어설 수 있는 유일한 가상자산(암호화폐)라는 주장이 나왔다.
29일(현지시간) 제이콥 킹 웨일와이어 분석가는 "테더, 사기에 전적으로 의지하고 있는 비트코인과는 달리 리플에는 실제 유용성이 있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이어 "비트코인 맥시들이 (리플을) 끈질지게 공격하고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가 (리플에) 허위소송을 제기하는 이유가 있다. 그들은 리플을 두려워하는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리플은 이날 바이낸스 테더(USDT) 마켓에서 전일 대비 20% 상승상 1.8달러대에 거래되고 있다. 시가총액 또한 1000억달러를 넘기면서 솔라나(SOL)의 시총(약 1150억달러)을 턱밑까지 추격하고 있다.
황두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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