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연방준비제도(연준·Fed)의 3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의사록이 오늘 오후 2시(한국시간 8일 오전 3시) 공개가 예정된 가운데 뉴욕증시가 혼조세를 보이고 있다.
7일 오전10시 16분(미 동부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 다우존스 30 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3.4포인트(0.01%) 하락한 3426.84를 기록했다.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지수는 12.39포인트(0.09%) 상승한 13715.22을 기록했다.
시장 참가자들은 이날 발표될 3월 FOMC 의사록을 주시하고 있다. 연준은 지난 3월 FOMC 회의에서 2023년까지 제로금리 수준을 유지할 것이라는 기존 전망을 유지했다. 시장에서는 연준이 지난 회의에서 자산 매입 규모 축소 시기를 논의했을지 주목할 것으로 보인다.
FOMC 의사록 발표에 앞서 연준 당국자들은 여전히 완화적 통화정책을 지지한다고 밝혔다.
찰스 에번스 시카고 연방준비은행(연은) 총재는 이날 연설에서 연준의 물가 및 고용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서는 당분간 완화적 통화정책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에번스 총재는 "향후 몇 개월 동안 물가 상승세가 이어질 것"이라면서도 "물가 압력이 연준의 2% 목표를 지속해서 달성하려면 시간이 좀 걸릴 수 있다"고 덧붙였다.
로버트 카플란 댈러스 연은 총재도 이날 월스트리트저널(WSJ)과 인터뷰에서 "중앙은행이 지원을 철회할 때가 아니다"라며 여전히 중앙은행의 지원이 필요하다고 역설했다.
카플란 총재는 "코로나19가 전망에 불확실성으로 계속 작용하고 있으며 경제가 팬데믹의 위기에서 벗어난 것은 아니다"라면서도 팬데믹이 잦아들고 경제가 개선되면 부양책을 줄이는 것이 회복세를 유지하는 데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7일 오전10시 16분(미 동부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 다우존스 30 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3.4포인트(0.01%) 하락한 3426.84를 기록했다.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지수는 12.39포인트(0.09%) 상승한 13715.22을 기록했다.
시장 참가자들은 이날 발표될 3월 FOMC 의사록을 주시하고 있다. 연준은 지난 3월 FOMC 회의에서 2023년까지 제로금리 수준을 유지할 것이라는 기존 전망을 유지했다. 시장에서는 연준이 지난 회의에서 자산 매입 규모 축소 시기를 논의했을지 주목할 것으로 보인다.
FOMC 의사록 발표에 앞서 연준 당국자들은 여전히 완화적 통화정책을 지지한다고 밝혔다.
찰스 에번스 시카고 연방준비은행(연은) 총재는 이날 연설에서 연준의 물가 및 고용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서는 당분간 완화적 통화정책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에번스 총재는 "향후 몇 개월 동안 물가 상승세가 이어질 것"이라면서도 "물가 압력이 연준의 2% 목표를 지속해서 달성하려면 시간이 좀 걸릴 수 있다"고 덧붙였다.
로버트 카플란 댈러스 연은 총재도 이날 월스트리트저널(WSJ)과 인터뷰에서 "중앙은행이 지원을 철회할 때가 아니다"라며 여전히 중앙은행의 지원이 필요하다고 역설했다.
카플란 총재는 "코로나19가 전망에 불확실성으로 계속 작용하고 있으며 경제가 팬데믹의 위기에서 벗어난 것은 아니다"라면서도 팬데믹이 잦아들고 경제가 개선되면 부양책을 줄이는 것이 회복세를 유지하는 데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블루밍비트 뉴스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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