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블랙록은 알트코인보다 비트코인과 이더리움 현물 ETF에 집중한다고 밝혔다.
- 블랙록의 비트코인 현물 ETF 'IBIT'는 출시 후 228일 만에 운용 자산 500억 달러를 돌파했다.
- 비트코인 현물 ETF는 관리 자산 규모에서 자사의 금 ETF를 추월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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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록이 알트코인 현물 ETF 출시를 생각하고 있지 않다고 밝혔다.
12일(현지시간) 에릭 발추나스 블룸버그 ETF 분석가에 따르면 제이 제이콥스 블랙록 ETF 담당자는 "우리가 비트코인(ETH)과 이더리움(ETH)에서 차지하는 부분은 빙산의 일각"이라면서 이같이 말했다.
이어 "우리 고객의 아주 일부만이 비트코인과 이더리움 현물 ETF를 보유하고 있다. 우리는 여기에 집중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블랙록의 비트코인 현물 ETF 'IBIT'는 출시 228일만에 운용자산 500억달러를 돌파했다. 또한 관리 자산 규모에서도 자사의 금 ETF를 추월한 것으로 전해졌다.
황두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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