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시 브리핑]바이낸스, ‘테슬라 주식 토큰’ 거래 시작 外

▶바이낸스, 테슬라 주식 거래 시작…'증권형 토큰' 형태로 상장

세계 최대 가상자산(암호화폐) 거래소 바이낸스가 증권형 토큰(Security Token)형태로 주식거래를 시작했다고 더블록이 12일 보도했다. 첫 상장 종목은 미국 전기 자동차 제조업체 테슬라의 주식 토큰으로, 해당 토큰 1개당 실제 테슬라 주식 1주와 동일한 가치를 지닌다.

▶갤럭시디지털, 美 SEC에 비트코인 ETF 신청

가상자산(암호화폐) 전문 투자은행인 갤럭시디지털이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에 비트코인 상장지수펀드(ETF)상품 출시를 신청했다. 12일 SEC 공식 문서에 따르면 해당 비트코인 ETF는 뉴욕증권거래소 아카(NYSE Arca)에서 거래되며 블룸버그 갤럭시 비트코인 지수를 추종한다.

▶파월 "美 연준, 디지털 달러 프로젝트 진행 중…공익 만들 수 있을지는 의문"

제롬 파월(Jerome Powell)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의장이 11일(현지시간) 디지털 달러 연구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지만, 디지털 달러가 공공의 이익을 만들 수 있을지에 대한 의문점은 해결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태국의 농협’ 카시콘 은행, 디파이 서비스 연구 진행

태국 4대은행 중 하나인 카시콘 은행(태국농민은행)이 가상자산(암호화폐) 기반 디파이(탈중앙화금융) 서비스 연구를 진행한다고 12일 코인텔레그래프가 보도했다.

▶중국인 송금 막아라…비트코인 환치기 주의보

은행권에 중국인들의 해외송금을 차단하라는 공문이 돌고 있다. 비트코인 환치기가 성행하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12일 뉴스1에 따르면 최근 시중은행 지점마다 해외송금을 시도하는 중국인이 늘어났다. 해당 은행과 거래한 적도 없는 이들이 4~5명씩 현금을 들고 몰려와 개인별 연 최대 해외송금 한도인 5만 달러를 중국으로 송금해달라 요구한다는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