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HC 웨인라이트가 비트코인의 목표가를 22만5000달러로 상향 조정했다고 밝혔다.
-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시 가상자산에 대한 친화적인 환경이 조성될 가능성이 있다고 전했다.
- 현물 ETF 출시 및 기관 채택이 비트코인의 목표가 달성에 기여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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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은행(IB) HC 웨인라이트가 비트코인(BTC)의 목표가를 22만5000달러로 상향 조정했다.
2일(현지시간) CNBC에 따르면 HC 웨인라이트는 투자자 메모를 통해 "비트코인의 목표가를 기존의 14만5000달러에서 22만5000달러로 변경했다"고 밝혔다.
이어 "트럼프 2기 행정부가 출범하면 가상자산에 친화적인 환경이 조성 될 것"이라며 "현물 ETF 출시 및 기관 채택 등의 요소로 인해 비트코인은 목표가에 도달할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이날 비트코인은 바이낸스 테더(USDT) 마켓에서 전일 대비 1.6% 가량 상승한 9만6700달러대에 거래되고 있다.
황두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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