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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석] "中 위안화 약세, 비트코인(BTC) 투자 수요 촉진할 것…강세장 이어질 수도"

기사출처
강민승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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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국 위안화 약세로 인해 비트코인에 대한 투자 수요가 증가할 가능성이 있다고 분석했다.
  • 2015년 중국의 위안화 평가절하 시 비트코인이 3배 이상 급등했던 사례로 인해 대체 투자로 주목받고 있다고 전했다.
  • 중국 인민은행이 시장에 개입하면 비트코인으로의 자금 이동은 제한될 수 있다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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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중국 위안화가 약세를 보이며 중국 증시에서 자금이 이탈하고 있는 가운데 투자자들이 대체 자산으로 비트코인(BTC)을 주목할 수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7일 가상자산(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코인데스크는 "중국 위안화는 2023년 9월 이후 최저치까지 하락했다. 중국에서 자본 유출이 가속화되면서 잠재적으로 비트코인 수요가 늘어날 수 있다"라고 보도했다. 중국 본토 증권 거래소의 대형 우량주(블루칩) 지수인 CSI300 지수도 2023년 9월 이후 최저치를 기록하고 있다.

런던크립토클럽 창립자들은 "중국은 통화 가치가 하락하는 것을 내버려두고 더 이상 방어하지 않는 듯하다"면서 "중국에서 자본 유출은 가속화될 수 있다. 자본을 해외로 옮기기 어려운 상황에서 비트코인은 (대체 투자의) 목적지가 될 수 있다"라고 분석했다. 앞서 지난 2015년 중국이 위안화를 평가절하했을 때 비트코인은 3배 이상 급등한 바 있다.

한편 중국 인민은행(PBOC)이 시장에 개입할 경우 비트코인으로 이동하는 자금은 제한적일 것이라는 전망도 나온다. 매체는 "중국 인민은행이 달러를 매도하는 등 위안화 가치를 방어하며 직접 개입할 경우, 비트코인 등 자산의 잠재적 상승세는 제한될 수도 있다"라고 덧붙였다.

#시장전망
#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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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민승 기자holderBadgeholderBadge dark

minriver@bloomingbit.io안녕하세요. 블루밍비트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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