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국은 오는 2029년까지 블록체인 기반의 국가 데이터 인프라를 구축할 계획이라고 발표했다.
- 이번 계획은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해 통합 국가 데이터 시장을 조성하겠다는 목표를 담고 있다고 밝혔다.
- 스마트컨트랙트를 통해 데이터 자산 및 거래 인증의 표준화 구조를 제공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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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당국이 오는 2029년까지 블록체인 기반 국가 데이터 인프라를 구축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8일(현지시간) 더블록 보도에 따르면 중국 국가발전개혁 위원회는 정책 문서를 통해 "오는 2029년까지 정부의 통합 국가 데이터 시장을 위한 블록체인 기술을 기반으로 한 광범위한 인프라를 구축하겠다"라고 발표했다.
정책 문서에 따르면 데이터 인프라는 블록체인 기반 스마트컨트랙트로 구동되며, 추적성과 신뢰성을 통해 데이터 자산 및 거래 인증에 대한 표준화 구조를 구축할 계획이다.
이영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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