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AICC는 출시 직후 2000배 폭등했으나 일부 인플루언서들의 매도로 인해 비난 여론에 직면했다고 전했다.
- 솔라나와 라이트코인은 해킹 사건에 연루되며 투자자들의 우려를 불러일으키고 있다고 밝혔다.
- 리플은 상승세를 보이며 시가총액 기준 3위에 오르는 강세를 기록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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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지능(AI) 기반 웹3 서치 플랫폼 카이토(Kaito)의 토큰 마인드셰어(Token Mindshare·가상자산 시장 내 특정 토큰의 영향력을 정량화한 지표) 탑게이너에 따르면 12일 현재 사람들이 가장 많은 관심을 보이고 있는 가상자산(암호화폐) 상위 5개는 AICC, 솔라나(SOL), AIXBT, 리플, 유니콘파트더스트(UFD) 등이다.
이날 1위를 차지한 AICC는 최근 시장에서 논란의 중심에 서 있는 가상자산이다. AICC는 가상자산과 인공지능(AI)을 잇겠다는 목표를 가진 가상자산으로 출시 전부터 많은 관심을 받았다. 실제 AICC의 탈중앙화 운영조직(DAO)에는 ai16z의 쇼, 앱스트랙트 체인의 사이가, 앤드류 캉, 코인베이스 밴처스, 뱅크리스 등등 가상자산 시장의 유명 인사들이 대거 참여했다. AICC 토큰은 이러한 관심을 증명하듯, 출시 직후 약 2000배 가량 폭등하면서 투자자들의 관심을 끌었다.
그러나 문제는 이후에 발생했다. 약 2000명 가량의 인플루언서들 중 일부가 AICC 토큰이 시장에 공개되자 마자 보유 물량을 전액 매도한 것이다. 이에 개인투자자들이 격분하며, AICC를 둘러싼 비난 여론이 형성되고 있는 상태다. 우블록체인에 따르면 AICC의 DAO계정은 현재 동결된 것으로 추측된다.
2위를 차지한 솔라나 그리고 10위 라이트코인(LTC)은 모두 해킹 사건에 연루되면서 투자자들의 우려를 사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이날 오전 11시께 우블록체인은 엑스(트위터)를 통해 "이날 라이트코인의 공식 엑스 계정도 해킹을 당했다"며 "해커는 솔라나를 기반으로 한 가짜 라이트코인을 홍보했다"고 전했다.
3위를 차지한 버추얼 프로토콜(VIRTUAL)의 AI 에이전트 AIXBT는 이날 AI 에이전트 최초로 대체불가능토큰(NFT)을 자체 발행하면서 투자자들의 관심을 샀다. AIXBT는 스스로 관리하는 엑스 계정을 통해 "pfp콜렉션이 오는 17일 출시될 예정이다"라며 "첫번째 클레임은 무료다"라고 전했다.
4위 리플은 이날도 가상자산 시장에서 독주하면서 투자자들의 관심을 끌었다. 이날 오후 2시 43분 현재 리플은 코인마켓캡 기준 전일대비 9.16% 상승한 2.55달러를 기록 중이다. 이날의 상승세를 발판으로 리플은 테더를 제치고 시가총액 기준 전체 3위에 올랐다.
5위는 밈코인 유니콘파트더스트가 차지했다. 직역하면 유니콘방귀먼지다. 해당 밈코인은 이날 장중 60%가 넘는 상승률을 기록했다. 현재는 상승폭이 소폭 줄어든 전일대비 58.17% 상승한 0.1707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이밖에도 투자자들은 이더리움(ETH), 페페(PEPE), 도지코인(DOGE), 파트코인(FART) 등에 관심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진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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