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리플이 7년 만에 3달러를 돌파하며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고 전했다.
- 리플의 가격 상승 배경에는 ETF 기대감과 파트너십 증가가 있다고 밝혔다.
- 리플 고래 투자자들이 물량을 축적하며 리플의 잠재력을 주목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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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상자산(암호화폐) 리플이 장중 3달러를 터치했다. 이를 두고 일각에서는 사상 최고가 돌파 가능성도 나오고 있는 상태다.
15일(현지시간) 가상자산 전문 매체 코인데스크는 리플의 상승세에 주목하며, 리플이 7년만에 3달러에 도달했다고 보도했다. 16일(한국시간) 오전 6시 40분 현재 리플은 코인마켓캡 기준 전일대비 12% 상승한 2.98달러를 기록 중이다.
리플의 이러한 상승세는 도널트 트럼프 공화당 대통령 후보가 대선에서 당선된 뒤부터 시작됐다. 리플은 트럼프가 당선된 후 가치가 약 488% 폭등했으며, 해당 기간 동안 테더(USDT), 솔라나(SOL), 바이낸스코인(BNB) 등을 제치고 시가총액 3위에 오르기도 했다.
트럼프 행정부 아래에서 가상자산 사업이 수혜를 받을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리플이 대표적인 수혜 종목으로 떠올랐다. 실제 리플은 증권거래위원회(SEC)와 법적 공방을 벌여온 대표적인 가상자산 기업이다. 특히, 리플의 증권성이 완벽하게 벗겨진다면 리플 현물 상장지수펀드(ETF)가 나올 수 있다는 전망도 나온다. 디에코 카데나스 아브라 애널리스트는 "리플의 가격이 급등한 배경에는 ETF 기대감, 파트너십의 증가, 스테이블코인 RLUSD 등이 깔려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리플이 상승하는 동안 계속해서 리플 물량을 축적해온 고래 투자자도 있었다. 샌티먼트 데이터에 따르면 지난 11월 12일 이후 리플 고래(리플을 100만개에서 1000만개 보유란 주소)의 리플 보유량은 14억개(약 38억달러) 늘어났다.
진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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