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NBC "DOGE, 한주새 300% 폭등…가상자산 거품 우려 확산"

CNBC가 도지코인(DOGE)의 폭발적인 상승세를 조명하며 가상자산(암호화폐) 시장 거품우려에 대해 경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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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일 CNBC는 “장난으로 시작된 밈(Meme) 코인인 DOGE가 한주새 300%넘게 급등해 현재 340억달러(약38조원) 시가총액을 지닌 세계 10위 가상자산이 됐다”면서 “최근 코인베이스가 나스닥에 상장되며 비트코인, 이더리움이 사상 최고치를 기록하면서 DOGE 역시 열광적인 관심을 받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데이비드 킴벌리 프리트레이드 애널리스트의 발언을 인용해 “DOGE의 급부상은 더 큰 바보 이론(누군가가 나중에 더 높은 가격으로 살 것이라는 믿음으로 어떤 가격이든 정당화하는 것)의 전형적 사례’”라고 짚으며 “치솟는 DOGE의 가격은 가상자산 시장의 잠재적 거품에 대한 우려로 이어지고 있다”고 진단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