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유력 매체 로이터통신(Reuters)이 29일(현지시간) 중국 베이징시가 가상자산(암호화폐) 채굴이 에너지 소비에 미치는 영향을 잘 이해하기 위한 점검을 진행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로이터통신은 "베이징시 경제 정보 기술국이 도시의 데이터 센터 운영자에게 비트코인을 비롯한 가상자산 채굴 산업이 소비하는 전력량 등 데이터를 요구하는 비상 통지를 보냈다"고 밝혔다.
한편, 지난달 중국 내몽골은 에너지 효율성 향상을 위한 노력으로 4월 말까지 모든 가상자산 채굴 프로젝트를 중단한다고 밝힌 바 있다.
로이터통신은 "베이징시 경제 정보 기술국이 도시의 데이터 센터 운영자에게 비트코인을 비롯한 가상자산 채굴 산업이 소비하는 전력량 등 데이터를 요구하는 비상 통지를 보냈다"고 밝혔다.
한편, 지난달 중국 내몽골은 에너지 효율성 향상을 위한 노력으로 4월 말까지 모든 가상자산 채굴 프로젝트를 중단한다고 밝힌 바 있다.
이영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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