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상자산(암호화폐) 거래가 급증한 올해 가상자산을 이용한 환치기가 기승을 부린 것으로 나타났다.
4일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양경숙 의원실이 관세청에서 받은 자료에 따르면 올해 1~8월 적발된 가상자산 이용 환치기는 8122억원이었다. 이는 작년 같은 기간(204억원)의 약 40배에 달하는 수치다.
가상자산 이용 환치기는 국내보다 가상자산 시세가 낮은 해외에서 의뢰인에게 받은 현지 화폐로 비트코인(BTC)을 사들이고, 국내 거래소에서 해당 비트코인을 팔아 현금화한 뒤 의뢰인이 지정한 수취인에게 전달하는 방식을 의미한다. 국내 가상자산 시세가 해외보다 높은 일명 '김치 프리미엄'을 통해 발생했다.
4일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양경숙 의원실이 관세청에서 받은 자료에 따르면 올해 1~8월 적발된 가상자산 이용 환치기는 8122억원이었다. 이는 작년 같은 기간(204억원)의 약 40배에 달하는 수치다.
가상자산 이용 환치기는 국내보다 가상자산 시세가 낮은 해외에서 의뢰인에게 받은 현지 화폐로 비트코인(BTC)을 사들이고, 국내 거래소에서 해당 비트코인을 팔아 현금화한 뒤 의뢰인이 지정한 수취인에게 전달하는 방식을 의미한다. 국내 가상자산 시세가 해외보다 높은 일명 '김치 프리미엄'을 통해 발생했다.
블루밍비트 뉴스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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