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시 브리핑] '두번째 비트코인 ETF' 발키리 BTF, 오늘 나스닥에서 거래 시작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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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루밍비트 뉴스룸
▶'두번째 비트코인 ETF' 발키리 BTF, 오늘 나스닥에서 거래 시작
발키리 자산운용사의 비트코인 선물 ETF가 22일(현지시간) 미국 나스닥 시장에서 'BTF'라는 이름으로 거래를 시작한다.
이는 지난 19일(현지시간) 프로셰어 비트코인 선물 ETF 'BITO'가 상장한 이후 두번째 비트코인 선물 ETF다. 당시 비트코인 가격은 6만7000달러선에 근접하며 사상최고가를 경신했다.
현재 BITO는 뉴욕증권거래소에서 상장 후 3일 만에 순자산 12억 달러를 돌파했다. 마켓인사이더는 "발키리의 'BTF'는 프로셰어의 'BITO'와 10억 달러 돌파 경쟁을 벌이게 될 것"이라고 전했다.
이어서 반에크의 비트코인 선물 ETF는 오는 25일부터 거래를 시작할 전망이다. 이로써 10월 출시 예정이었던 비트코인 ETF는 모두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로부터 승인을 받고 거래를 개시하게 됐다.
▶시카고상품거래소(CME), 'BITO'덕에 최대 비트코인 선물 거래소 됐다
시카고상품거래소(CME)가 최대 비트코인 선물 거래소가 됐다.
22일 가상자산(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코인데스크는 프로셰어의 비트코인 전략 ETF 'BITO'의 자산 규모가 포지션 제한에 가까워지면서 CME가 전 세계 비트코인 선물 미결제약정 257억 달러 중 22%인 56억8000만 달러 규모를 차지하게 됐다고 전했다. 바이낸스의 비중은 56억6000만 달러 수준이다.
BITO는 뉴욕증권거래소에서 상장 후 3일간 12억 달러 규모의 자산을 끌어 들이며 곧 CME의 포지션 한계에 도달할 전망이다.
▶스페인 은행들, 가상자산 서비스 직접 제공 위한 등록 절차 밟아
스페인 은행들이 고객에게 가상자산(암호화폐) 서비스 제공에 직접 나서기 위해 규정 준수 방안을 마련하기로 했다.
22일 가상자산 전문 미디어 비트코인닷컴에 따르면 스페인 은행들은 오는 29일 이전까지 가상자산 서비스 제공업체에 등록되기 위한 절차를 밟고 있다.
이 은행들은 이미 자금세탁방지법은 준수하고 있으나 새로운 규정에 따라 가상자산 서비스 제공 및 보관에 대한 등록을 거쳐야 한다.
▶러시아 정부, 현지 석유회사 유전에서 가상자산 채굴 제안 검토
러시아의 석유 회사들이 정부에 자사의 유전에서 가상자산(암호화폐)을 채굴하는 프로젝트를 제안한 것으로 알려졌다.
22일 가상자산 전문 미디어 비트코인닷컴에 따르면 최근 러시아 당국은 석유기업들의 이같은 제안에 대한 검토를 진행 중이다. 이 제안에는 유전의 석유 추출 과정에서 배출되는 가스로 가상자산 채굴 센터를 운영할 수 있다는 아이디어가 담겼다.
업계 관계자들은 이 프로젝트가 중국의 단속을 피해 넘어 오는 채굴자들을 유치할 가능성이 있다고 내다봤다. 러시아는 채굴 활동이 금지돼 있지 않다.
러시아의 한 대형 석유회사 Gazprom Neft는 이미 가상자산 채굴 프로젝트를 진행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세계 2위 비트코인 채굴국 카자흐스탄, 채굴장 전력 한도 제한키로
세계에서 두번째로 큰 비트코인 채굴 국가로 알려진 카자흐스탄이 채굴장의 채굴 전력을 100MW로 제한하기로 했다.
22일 가상자산(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카자흐스탄 에너지 당국은 전력 부족을 방지하기 위해 현지 채굴 산업의 전력 소비를 100MW로 제한한다고 밝혔다. 특히 새로 허가된 채굴장들은 앞으로 2년 간 1MW 미만의 전력을 사용해야만 한다.
카자흐스탄은 지난 5월 중국의 채굴 단속 이후 비트코인 네트워크의 2등 공신이 됐다. 전 세계 비트코인 채굴 해시레이트의 18%를 차지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발키리 자산운용사의 비트코인 선물 ETF가 22일(현지시간) 미국 나스닥 시장에서 'BTF'라는 이름으로 거래를 시작한다.
이는 지난 19일(현지시간) 프로셰어 비트코인 선물 ETF 'BITO'가 상장한 이후 두번째 비트코인 선물 ETF다. 당시 비트코인 가격은 6만7000달러선에 근접하며 사상최고가를 경신했다.
현재 BITO는 뉴욕증권거래소에서 상장 후 3일 만에 순자산 12억 달러를 돌파했다. 마켓인사이더는 "발키리의 'BTF'는 프로셰어의 'BITO'와 10억 달러 돌파 경쟁을 벌이게 될 것"이라고 전했다.
이어서 반에크의 비트코인 선물 ETF는 오는 25일부터 거래를 시작할 전망이다. 이로써 10월 출시 예정이었던 비트코인 ETF는 모두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로부터 승인을 받고 거래를 개시하게 됐다.
▶시카고상품거래소(CME), 'BITO'덕에 최대 비트코인 선물 거래소 됐다
시카고상품거래소(CME)가 최대 비트코인 선물 거래소가 됐다.
22일 가상자산(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코인데스크는 프로셰어의 비트코인 전략 ETF 'BITO'의 자산 규모가 포지션 제한에 가까워지면서 CME가 전 세계 비트코인 선물 미결제약정 257억 달러 중 22%인 56억8000만 달러 규모를 차지하게 됐다고 전했다. 바이낸스의 비중은 56억6000만 달러 수준이다.
BITO는 뉴욕증권거래소에서 상장 후 3일간 12억 달러 규모의 자산을 끌어 들이며 곧 CME의 포지션 한계에 도달할 전망이다.
▶스페인 은행들, 가상자산 서비스 직접 제공 위한 등록 절차 밟아
스페인 은행들이 고객에게 가상자산(암호화폐) 서비스 제공에 직접 나서기 위해 규정 준수 방안을 마련하기로 했다.
22일 가상자산 전문 미디어 비트코인닷컴에 따르면 스페인 은행들은 오는 29일 이전까지 가상자산 서비스 제공업체에 등록되기 위한 절차를 밟고 있다.
이 은행들은 이미 자금세탁방지법은 준수하고 있으나 새로운 규정에 따라 가상자산 서비스 제공 및 보관에 대한 등록을 거쳐야 한다.
▶러시아 정부, 현지 석유회사 유전에서 가상자산 채굴 제안 검토
러시아의 석유 회사들이 정부에 자사의 유전에서 가상자산(암호화폐)을 채굴하는 프로젝트를 제안한 것으로 알려졌다.
22일 가상자산 전문 미디어 비트코인닷컴에 따르면 최근 러시아 당국은 석유기업들의 이같은 제안에 대한 검토를 진행 중이다. 이 제안에는 유전의 석유 추출 과정에서 배출되는 가스로 가상자산 채굴 센터를 운영할 수 있다는 아이디어가 담겼다.
업계 관계자들은 이 프로젝트가 중국의 단속을 피해 넘어 오는 채굴자들을 유치할 가능성이 있다고 내다봤다. 러시아는 채굴 활동이 금지돼 있지 않다.
러시아의 한 대형 석유회사 Gazprom Neft는 이미 가상자산 채굴 프로젝트를 진행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세계 2위 비트코인 채굴국 카자흐스탄, 채굴장 전력 한도 제한키로
세계에서 두번째로 큰 비트코인 채굴 국가로 알려진 카자흐스탄이 채굴장의 채굴 전력을 100MW로 제한하기로 했다.
22일 가상자산(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카자흐스탄 에너지 당국은 전력 부족을 방지하기 위해 현지 채굴 산업의 전력 소비를 100MW로 제한한다고 밝혔다. 특히 새로 허가된 채굴장들은 앞으로 2년 간 1MW 미만의 전력을 사용해야만 한다.
카자흐스탄은 지난 5월 중국의 채굴 단속 이후 비트코인 네트워크의 2등 공신이 됐다. 전 세계 비트코인 채굴 해시레이트의 18%를 차지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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